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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박힌 물품, 누군가엔 꼭 필요해요” 안전보건공단 임직원이 보낸 ‘아름다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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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박힌 물품, 누군가엔 꼭 필요해요” 안전보건공단 임직원이 보낸 ‘아름다운 하루’ 23일 아름다운가게 울산 신정점에서 안전보건공단 임직원이 기증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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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임직원이 소장한 기부 물품이 400여점이나 됐다. 이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아름다운 바자회가 열렸다.


안전보건공단은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와 임직원 소장품을 기부하고 판매하는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지난 23일 열었다.


‘아름다운 하루’는 기업이나 단체의 구성원이 직접 기증품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아름다운가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아름다운가게 울산신정점에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임직원은 의류, 주방·생활 잡화, 가전제품 등 안방 제품을 무려 400여점이나 ‘출시’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물품을 구매했고, 방문고객 모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와 KF94 마스크 등을 선물받고 좋아했다.


아름다운하루 판매 수익금은 사회적 협동조합에 기부해 울산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확대와 성장지원을 위한 희망 나누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가치가 있는 자원을 재순환해 환경을 보호하면서 판매 수익금을 울산지역 사회에 돌려주는 뜻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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