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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外人·기관 양매수…코스피 강보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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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상승출발

장 초반 外人·기관 양매수…코스피 강보합 출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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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출발했다.


22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0.61%(19.48포인트) 오른 3235.39로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25분 기준 3243.69까지 올라왔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이들은 각각 285억원, 71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0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철강·금속 업종의 상승폭이 1.71%로 가장 컸다. 이어 금융업(1.36%), 보험(1.24%), 증권업(1.20%), 통신업(1.09%) 등의 순서였다.의료정밀(-0.67%), 섬유·의복(-0.6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다. SK하이닉스의 상승폭이 1.71%로 가장 컸다. 이어 삼성전자(1.15%), LG화학(1.11%), 기아(0.92%), NAVER(0.70%), 현대차(0.66%), 카카오(0.34%), 삼성SDI(0.27%) 등의 순서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0.33%)와 셀트리온(-0.19%)는 내렸다.


코스닥도 전일보다 0.43%(4.48포인트) 오른 1046.51로 출발했다. 오전 9시25분 기준 1049.50까지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41억원, 40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45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다. 반도체의 상승폭이 3.01%로 가장 컸다. 이어 정보기기(2.11%), IT H/W(1.80%), 비금속(1.39%) 디지털컨텐츠(1.30%) 등의 순서였다. 종이·목재(-0.39%), 제약(-0.37%), 운송장비·부품(-0.19%) 등은 떨어졌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은 다소 혼조세다. SK머티리얼즈의 상승폭이(5.19%)로 가장 컸다. 이어 카카오게임즈(3.62%), 펄어비스(1.15%), CJ ENM(0.58%), 셀트리온헬스케어(0.17%) 등의 순서였다. 에코프로비엠(-2.11%), 씨젠(-2.03%), 에이치엘비(-0.87%), 알테오젠(-0.78%), 셀트리온제약(-0.60%) 등은 떨어졌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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