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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전남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10억원 상당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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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전남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10억원 상당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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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전남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10억 원 상당을 지원했다.


16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전남 사랑의열매 명예회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긴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특히, 전남지역에서는 돌발성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농작물 등 재산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사랑의열매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과 방역 조치 등으로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전남 호우 피해지역에 10억 원 상당의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전남 피해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와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피해 복구를 돕고, 현재 전개 중인 코로나19 이웃돕기 캠페인인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필품을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 및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달 15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말인 31일까지 47일간 사랑의열매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사랑의열매 17개 시·도지회에서 일제히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모금액은 354억 1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캠페인에는 한수원(주)_한빛원자력본부와 청아홀딩스주식회사 등 전남지역 법인기부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공기업 등 기업 기부와 개인 기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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