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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원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 심려 끼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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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원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 심려 끼쳐 죄송하다"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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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지수 의원과 예상원 의원은 12일 경남도의회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부주의한 처신으로 큰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경남도의원들은 지난 28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역 수칙을 위반한 채 도의원 19명이 식사 자리를 가진 바 있다.


그중 1명은 지난 2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이미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상황이어서 안일한 생각으로 모임에 참석한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역에 모범을 보여야 할 도의원의 본분을 잊고 방역 수칙을 위반해 도민과 관계자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앞으로는 더 주의하고 신중하게 처신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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