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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연맹 진주시 협의회, 'LH 해체 결사 반대' 국회 앞 1인 시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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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환경단체, 상경 릴레이 1인 시위 동참

자연보호연맹 진주시 협의회, 'LH 해체 결사 반대' 국회 앞 1인 시위 동참 자연보호연맹 경남 진주시 협의회 심명환 회장이 12일 국회 앞에서 LH 해체를 반대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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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LH 해체를 반대하는 진주시 시민단체의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보호연맹 경남 진주시 협의회 심명환 회장이 12일 국회 앞에서 "'LH 해체가 아닌 지역과 상생하는 올바른 개혁'을 호소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펼쳤다.


이날 심명환 회장을 비롯해 이석균·한영순 부회장과 오정남 사무국장은 경남 진주 혁신도시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경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심 회장은 “오랜 세월 균형발전에서 소외됐던 서부 경남 지역의 선물이자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가장 핵심인 LH를 지역과의 어떠한 협의도 없이 졸속으로 해체하는 개혁안은 혁신도시의 근간을 뒤흔들 뿐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을 망가뜨리고 지역민의 염원을 짓밟는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충분히 협의 검토 후 합리적인 개혁안이 나올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자연보호연맹 진주시 협의회는 지난 6월 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민 전부를 희생시키는 LH 분리 개혁안 반대’를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한 적이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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