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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확진자 23명 발생 … 김해·양산 2단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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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확진자 23명 발생 … 김해·양산 2단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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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창원 각 7명, 거제 5명, 진주·사천·양산·남해 각 1명이다.


김해 확진자 7명 중 5명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양성 판정을 받고 5465~5468, 5486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


2명은 서로 지인 관계로, 양성 판정을 받고 5469, 5470번으로 분류됐다.


창원 확진자 7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5473, 5474, 5476번으로 분류됐다.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5477, 5479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지인으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5480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고 5487번으로 분류됐다.


거제 확진자 5명 중 2명은 각각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5472, 5485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5482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5484번으로 분류됐다.


5484번은 거제의 중학교 학생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424명에 대해 검사했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5483번으로 분류됐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양성 판정을 받고 5475번으로 분류됐다.


사천 확진자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고 5471번으로 분류됐다.


양산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양성 판정을 받고 5481번으로 분류됐다.


남해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5478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5484명(입원 292명, 퇴원 5173명, 사망 19명)으로 늘었다.



한편 김해시와 양산시는 지속적인 확진자 증가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각각 25, 2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조정한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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