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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릭스솔루션, 윤석열 강조 '공정경제' 수혜주 부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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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시스템통합(SI) 사업을 펼치는 릭스솔루션주가가 강세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만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윤 전 총장이 강조하는 '공정경제' 정책에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10시2분 기준 릭스솔루션 주가는 전날 대비 8.74% 오른 647원을 기록했다. 중소형 SI업체로서의 특징이 부각되며 윤 전 총장이 당선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공정, 상식 등 본인이 평소 강조해온 가치를 기반으로 '공정경제' 공약을 구상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공정경제3법'(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의 규제 기준이 강화되면 중소 SI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윤 전 총장이 최근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자 이 같은 측면이 더욱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서울 종로구 한 중식당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오찬회동을 한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과 만찬회동을 갖고 '586세대 기득권'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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