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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 대세 ‘실속 있는 집’… 전용 84㎡+4Bay 설계 적용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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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레스47 모현’,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에 4Bay 판상형 구조로 공간 활용도 극대화

분양 시장 대세 ‘실속 있는 집’… 전용 84㎡+4Bay 설계 적용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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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평면과 4Bay 판상형 구조는 아파트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있다. 이러한 상황에 최근 건설사들은 새로 짓는 아파트에 두 가지 구조의 설계를 모두 적용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실제 전용 84㎡+4Bay가 분양 시장에서 대세이다.


일례로 대구에 들어선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2021년 3월 분양)은 전 타입 전용 84㎡로 구성됐고, 그 중 유일하게 4Bay 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84F㎡타입은 1.6대 1이라는 가장 낮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대전에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도 마찬가지다. 이 단지 역시 모든 타입이 전용 84㎡로만 구성됐지만 4Bay 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84E㎡타입이 전 타입 중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 익산시에 들어서는 ‘유블레스47 모현’은 아파트 전 세대를 전용 84㎡로만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는 47층의 익산 내 최고층 단지라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잡았다.


‘유블레스47 모현’은 국민평형으로 불리며 실거주에 용이한 아파트 전용 84㎡에 4Bay 판상형 구조를 더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확장 시 사용 면적을 넓힐 전망이다. 이 외에도 알파룸과 펜트리 등 활용도 높은 공간 설계를 도입해 수납도 용이하다. 또한 익산에서 제일 높은 47층의 트윈타워 특화 설계로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상징성을 지녀 조망권과 일조권도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유블레스47 모현’은 설계뿐 아니라 입지도 돋보인다. 익산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품었고 KTX, SRT가 지나는 익산역을 도보 3분 내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익산공용버스터미널 및 익산대로, 군익로, 평동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은 물론 이리모현초, 이리남중, 이리여고, 전북제일고 등이 있는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용 84㎡타입과 4Bay 설계에 대한 꾸준한 인기로 최근 건설사들이 이 두 설계를 합친 아파트를 계속해서 공급 중”이라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 4Bay 구조가 적용된 익산시 새 아파트 ’유블레스47 모현’은 우수한 입지적 장점까지 갖춘 만큼 청약에서 높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유탑건설이 짓는 유블레스47 모현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 총 343세대, 아파트 전용 84㎡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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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일대에 마련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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