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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서 10년 만에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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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재 동건종합건설 대표·김성모 한국스치로폴 회장 동시 가입

함평서 10년 만에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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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함평군에서 10년 만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전남사랑의열매)는 25일 이흥재 동건종합건설㈜ 대표이사와 김성모 ㈜한국스치로폴 회장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손불초등학교 동문인 이 대표와 김 회장은 함평1호(전남114호), 함평2호(전남115호)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으며 가입식에는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 이상익 함평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성금은 함평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흥재 대표이사는 1991년 임대아파트 전문 기업 동건종합건설㈜를 설립하고 대전등지에서 임대주택 건설을 전문으로 한다.


대전시 동구 천사의 손길에 매년 기부, 국가유공자 노후 주택 보수지원사업 지원, 손불면 귀흥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사재를 출연해 손불초등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과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기업 영리추구만이 아닌 지역 사회공헌이라는 역할도 책임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직원들과 함께 지역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대표는 “평소 존경하는 친구와 함께 하게돼 기쁘다”며 “오늘 가입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에 더 헌신하고 배려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981년 한국스치로폴 설립 후 ㈜한국판넬, ㈜대양스치로폴, ㈜그린판넬 등 100여개의 기업을 경영하는 호남의 대표 기업 중 하나를 맡고 있다.


지난 2017년까지 함평군번영회장직을 맡아 군 발전과 화합에 앞장서왔으며 전남대 글로벌산학협력단 발전기금 기탁, 전남공동모금회 함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위기가구 생계비, 의료비 지원, 함평의 어르신들의 건강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비 기탁, 농촌 지역 우수 학생들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등을 지원해 왔다.


김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의 의료환경 개선과 출산보육환경 조성, 다문화·장애인·학교 밖 청소년 등 지역 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은 “그동안 함평군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한 명도 없었는데 동시에 두 분이 가입해 매우 기쁘다” 며 “아름다운 우정을 나눔으로 결실을 맺어 주신 두 분의 숭고한 나눔 사례를 널리 알려 타 시군에서도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랑의열매는 지난 2011년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시작으로 22개 시·군과 함께 고액기부자를 발굴해 현재 19개 시군에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주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3개 시·군(고흥군·보성군·진도군)에는 아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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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회원가입 상담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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