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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국 전용 갤럭시Z폴드3 ‘W22 5G’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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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국 전용 갤럭시Z폴드3 ‘W22 5G’ 내놓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2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 출시한 심계천하 W21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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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도 중국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폴더블 스마트폰 'W22 5G'를 내놓는다. 조만간 출시할 갤럭시Z폴드3를 기반으로 한 중국 전용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작년에도 갤럭시Z폴드2에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황금색상과 디자인, 로고, 전용 서비스 등을 추가한 '심계천하 W21 5G'를 선보였다.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중국 시장에 프리미엄 폴더블 스마트폰 W21 5G에 이어 W22 5G를 출시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22 5G는 모델번호 SM-W2022로 등록됐으며 갤럭시Z폴드3를 기반으로 한다. 저장용량 512GB, 색상은 검은색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폴드3와 기본 사양은 동일하되, 전작처럼 일부 디자인 요소에서 차별화될 수 있다. 출고가 역시 일반 갤럭시Z폴드3보다 더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그간 삼성전자는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텔레콤과 손잡고 최상위층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W' 브랜드로 선보여왔다. 앞서 갤럭시 폴드, Z폴드2 등이 W브랜드로 출시됐다. 지난해 판매된 W21 5G는 중국인들이 부의 상징으로 여기는 황금색상을 강조하고 후면에 세로 줄무늬와 함께 심계천하 로고를 각인함으로써 디자인 측면에서 갤럭시Z폴드2와 차별화했다. 당시 출고가는 1만9999위안(약 3000달러)로 일반 갤럭시Z폴드2보다 훨씬 비쌌다.


샘모바일은 "중국 명품시장은 번성하고 있고, 삼성전자가 중국 최고급 스마트폰 시장에 사활을 거는 것에 의문이 없다"며 " 중국 전용 갤럭시Z폴드3를 판매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W21 5G는 3000달러의 가격에도 출시 후 금방 매진됐다"며 "다만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을 위해 얼마나 많은 단말기를 준비 했는 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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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3 등은 8월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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