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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문성호 문창 대표·정중교 프레시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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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기중앙회, 2021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문성호 문창 대표·정중교 프레시지 대표 문성호 문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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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문성호 문창 대표와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를 23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문창은 1992년 창립 이후 63종의 특허 및 인증을 바탕으로 한 물탱크 제조 기술력으로 상수도 관련 각종 저장시설을 제작해왔다. 문 대표는 '초일류 품질기업'을 비전으로 정하고,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민국 혁신대상 10년 연속 수상 및 한국표준협회 명예의 전당 헌정 등을 이뤄냈다.


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면진형 물탱크 개발 및 조달 우수제품에 지정돼 스테인리스 면진형 물탱크 제품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경북지역 품질경영 연구회를 발족하고 연구회 회장으로서 지역 기업의 품질 경영 활동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문성호 문창 대표·정중교 프레시지 대표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

프레시지는 국내 식품 산업의 혁신 스타트업으로 밀키트(Meal-kit)를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 가정대용식(HMR) 시장의 성장을 주도, 식재료의 90% 이상을 국내 농산물로 사용해 농가 소득증진과 함께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스타트업 최초로 중기부 19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돼 '백년가게'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목적의 밀키트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K푸드 열풍과 함께 올해 10개국에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창립 6년차에 국내 밀키트 시장에서 약 63%의 점유율을 보유한 1위 선도기업으로 우뚝 섰다. 전체 임직원 중 청년(만 34세 미만)의 비율이 50%를 상회하며, 올해 안에 1000여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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