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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확진자 7명 추가 발생 … 진주 4명·양산 2명·창원 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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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확진자 7명 추가 발생 … 진주 4명·양산 2명·창원 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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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18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 4명, 양산 2명, 창원 1명이다.


진주 확진자 4명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5032~5035번으로 분류됐다.


진주시 방역 당국은 지난 17일 증상 발현으로 확진된 1명이 진주의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환자로 확인했다.


이에 해당 의료 기관 관련자 총 304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했다. 그 결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창원 확진자 2명 중 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5028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양성 판정을 받고 5036번으로 분류됐다.


양산 확진자 2명 중 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가족으로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고 5031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양성 판정을 받고 5037번으로 분류됐다.


거창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양성 판정을 받고 5029, 5030번으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1명은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5027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5034명(입원 150명, 퇴원 4867명, 사망 17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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