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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문화센터,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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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문화센터,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나선다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MKYU(MK&YOU Universit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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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MKYU(MK&YOU University)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시니어 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홈플러스 문화센터 ‘MKYU 디지털 튜터와 함께하는 트로트보다 재미있는 스마트폰 교실' 가을학기 강좌를 단독 개설하고 해당 강의를 진행하는 디지털 튜터(시니어 계층에게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안내하는 직업)의 출강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나아가 겨울학기부터는 양 사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연계키로 했다.


현재 MKYU 디지털 튜터 과정 수강생 중 242명이 홈플러스 문화센터 강사로 출강하게 된다. 홈플러스는 경력단절여성의 첫 출강 지원 및 사회공헌 차원에서 해당 강좌로 발생한 가을학기 수입 전액을 강사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학기부터 MKYU 기후변화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포함한 인기 강좌를 확대 론칭하고 홈플러스 문화센터 온라인 사이트 내 MKYU 프로그램 전용관도 운영한다. MKYU 강사와 수강생들의 원활한 실습을 위해 오프라인 공간도 제휴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관계자는 “인지도 있는 온라인 플랫폼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센터 프로그램 경쟁력을 높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객들이 필요한 배움을 선택·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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