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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비장의 한 수…시몬스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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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족 겨냥 프리미엄 침대, 숙면과 편안한 휴식 경험
조선팰리스·페어몬트·신라 등 90%가 시몬스 비치

특급호텔 비장의 한 수…시몬스 침대 조선 팰리스 호텔 객실에 비치된 시몬스의 '그랜드마스터스(Grand Masters)'. [사진제공=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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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호캉스족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특급호텔의 비장의 한수는 무엇일까. 바로 '프리미엄 침대'다.


특급호텔들의 호캉스 전쟁에서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는 호텔의 객실·다이닝·부대시설 등 전 분야에서 최고를 경험하는 '프리미엄 경험'이다. 이 프리미엄 경험의 핵심이 숙면과 편안한 휴식인데,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도구가 프리미엄 침대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문을 연 '조선팰리스'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브랜드 호텔이다. 조선펠리스는 고객의 숙면을 위해 254개 전 객실에 시몬스 매트리스를 비치했다.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로건 리가 머문 호텔로 소문난 여의도 특급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도 시몬스 침대가 객실을 차지하고 있다.

특급호텔 비장의 한 수…시몬스 침대 시그니엘 부산호텔 인피니티풀 전경. [사진제공=시몬스]


부산의 특급호텔들의 숙면 파트너도 시몬스 침대다. 지난해 6월 부산 해운대에 문을 연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롯데시그니엘 부산' 260개 전객실과 '그랜드조선 부산' 330개 전객실, 부산의 대표 호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도 시몬스 침대를 선택해 고객들의 숙면의 질을 높여준다.


그랜드조선 부산 관계자는 "숙면을 결정짓는 침대의 경우 전 객실에 시몬스 뷰티레스트 더 원 라인을 비치했고, 일부 스위트룸에는 최상위 라인인 블랙 클라쎄를 비치해 차별화했다"면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말했다.


제주도의 제주 신라호텔, 롯데호텔 제주, 그랜드 하얏트 제주, 그랜드 조선 제주 등도 투숙객의 꿀잠을 위해 침대만큼은 모두 시몬스다.


시몬스는 지난해부터 올 5월까지 문을 연 그랜드조선 부산, 롯데시그니엘 부산, 몬드리안서울 이태원,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 그랜드하얏트 제주를 비롯, 올해 오픈한 그랜드조선 제주, 대구 메리어트호텔앤레지던스,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 조선팰리스 등 9개 특급호텔 전체에 자사 매트리스를 납품, 특급호텔 침대시장을 싹쓸이했다. 그 외에도 서울신라호텔, 안다즈서울강남,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워커힐호텔 등 국내 유명 특급호텔의 90%가 시몬스 침대를 객실에 비치 돼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침대는 고객 만족도를 가늠하는 주요 척도인 숙면과 직결되기 때문에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검증된 프리미엄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면서 "투숙객들 사이에서 '특급호텔 침대는 시몬스'라는 생각이 공식처럼 자리 잡고 있어 자연스레 시몬스를 선택하는 호텔이 많다"고 전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특급호텔 침대의 편안함과 객실의 고급스러움을 자신의 침실에서도 경험하고 싶어 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자연스레 특급호텔 침대의 대명사인 시몬스 침대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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