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급호텔 비장의 한 수…시몬스 침대

시계아이콘01분 0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호캉스족 겨냥 프리미엄 침대, 숙면과 편안한 휴식 경험
조선팰리스·페어몬트·신라 등 90%가 시몬스 비치

특급호텔 비장의 한 수…시몬스 침대 조선 팰리스 호텔 객실에 비치된 시몬스의 '그랜드마스터스(Grand Masters)'. [사진제공=시몬스]
AD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호캉스족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특급호텔의 비장의 한수는 무엇일까. 바로 '프리미엄 침대'다.


특급호텔들의 호캉스 전쟁에서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는 호텔의 객실·다이닝·부대시설 등 전 분야에서 최고를 경험하는 '프리미엄 경험'이다. 이 프리미엄 경험의 핵심이 숙면과 편안한 휴식인데,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도구가 프리미엄 침대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문을 연 '조선팰리스'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브랜드 호텔이다. 조선펠리스는 고객의 숙면을 위해 254개 전 객실에 시몬스 매트리스를 비치했다.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로건 리가 머문 호텔로 소문난 여의도 특급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도 시몬스 침대가 객실을 차지하고 있다.

특급호텔 비장의 한 수…시몬스 침대 시그니엘 부산호텔 인피니티풀 전경. [사진제공=시몬스]


부산의 특급호텔들의 숙면 파트너도 시몬스 침대다. 지난해 6월 부산 해운대에 문을 연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롯데시그니엘 부산' 260개 전객실과 '그랜드조선 부산' 330개 전객실, 부산의 대표 호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도 시몬스 침대를 선택해 고객들의 숙면의 질을 높여준다.


그랜드조선 부산 관계자는 "숙면을 결정짓는 침대의 경우 전 객실에 시몬스 뷰티레스트 더 원 라인을 비치했고, 일부 스위트룸에는 최상위 라인인 블랙 클라쎄를 비치해 차별화했다"면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말했다.


제주도의 제주 신라호텔, 롯데호텔 제주, 그랜드 하얏트 제주, 그랜드 조선 제주 등도 투숙객의 꿀잠을 위해 침대만큼은 모두 시몬스다.


시몬스는 지난해부터 올 5월까지 문을 연 그랜드조선 부산, 롯데시그니엘 부산, 몬드리안서울 이태원,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 그랜드하얏트 제주를 비롯, 올해 오픈한 그랜드조선 제주, 대구 메리어트호텔앤레지던스,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 조선팰리스 등 9개 특급호텔 전체에 자사 매트리스를 납품, 특급호텔 침대시장을 싹쓸이했다. 그 외에도 서울신라호텔, 안다즈서울강남,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워커힐호텔 등 국내 유명 특급호텔의 90%가 시몬스 침대를 객실에 비치 돼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침대는 고객 만족도를 가늠하는 주요 척도인 숙면과 직결되기 때문에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검증된 프리미엄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면서 "투숙객들 사이에서 '특급호텔 침대는 시몬스'라는 생각이 공식처럼 자리 잡고 있어 자연스레 시몬스를 선택하는 호텔이 많다"고 전했다.


AD

시몬스 관계자는 "특급호텔 침대의 편안함과 객실의 고급스러움을 자신의 침실에서도 경험하고 싶어 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자연스레 특급호텔 침대의 대명사인 시몬스 침대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