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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View) 경쟁, 업무시설도 조망권 각광… ‘송도센텀하이브’ 쿼드러플 뷰 조망권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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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층 및 테라스 품은 3베이 구조 주거형 오피스텔, 스트리트몰 상업시설 등 구성
- 서해바다, 워터프론트호수, 송도 센트럴파크, 도시 조망 오피스로 포스코건설 시공사 확정

뷰(View) 경쟁, 업무시설도 조망권 각광… ‘송도센텀하이브’ 쿼드러플 뷰 조망권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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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급되는 오피스 등 업무시설에서도 쾌적한 환경이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조망권을 확보한 업무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아름다운 환경을 바라보면서 업무를 하다 보니 업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업무시설 조망권 중에서도 대표적으로는 호수, 바다, 강, 공원, 도시 등의 조망권 선호도가 가장 높다. 주택시장에서도 집값 상승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만큼 가깝다는 뜻이고, 업무시간 이외에도 해당 환경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투자면에서도 조망권에 따라 희비가 갈리다 보니 투자자 입장에서도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분양시장에서도 조망권을 확보한 업무시설은 인기가 좋다. 경기 하남에 위치해 있는 ‘미사강변스카이폴리스’ 업무시설은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것을 앞세워서 단기간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했다. 업무시설과 기숙사, 상업시설로 구성된 이 복합단지는 조망권을 확보한 업무시설뿐만 아니라 기숙사 상업시설 모두 한강이 가깝다는 장점을 앞세워 큰 호평을 얻어냈다.


같은 단지여도, 조망권에 따라 시세가 갈리기도 한다. 대표적으로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테라타워2’ 업무시설이다. 해당 업무시설 중 공원 조망이 가능한 층과 그렇지 않은 층의 웃돈이 수천만 원 가량 차이가 난다는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의 전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바다와 호수, 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업무시설은 기업인 입장에서는 쾌적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운영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 모두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며 “특히 도심 속에서 조망권을 확보한 업무시설의 부지를 선점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희소성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역대급 조망권을 확보한 명품 복합시설이 송도국제도시 최중심에 들어서 눈길을 끈다. 건설명가 포스코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시공하는 ‘송도센텀하이브’ 복합단지다. 단지는 연면적 약 23만3,953㎡ 규모로 송도국제도시 역대 최대 스케일로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 규모이다. 상세 상품별로는 오피스텔 387실, 오피스 1,620실, 상업시설 198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센텀하이브는 희소가치 높은 바다, 호수, 공원, 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쿼드러플 뷰를 갖췄다. 인천 서해바다를 비롯해 워터프론트호수가 가까워서 수변 조망이 가능하고, 탁 트인 시티뷰와 연면적 약 37만㎡ 규모에 달하는 송도 센트럴파크도 조망할 수 있어서 차별화된 주거·업무환경을 갖췄다.


또한 업무, 주거, 상업이 어우러져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도 가장 중심에 들어선다. 송도 국제업무단지는 포스코건설 사옥, 연수세무서, IBS타워, G타워 등의 업무시설은 물론 학교와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이 집적된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지역이다.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접한 도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77번 국도를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GTX-B노선 예정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구간(예정)도 가깝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연송초, 신정중, 연송고, 포스코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NC큐브, 코스트코, 롯데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CGV, 송도아트센터, 송도컨벤시아 등 쇼핑몰과 문화시설도 가깝다.


국제기구 및 대기업 수요가 밀집된 지역으로 풍부한 비즈니스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센트리온은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총 5000억 원을 투자해 제3공장과 연구센터를 증설할 계획이다. 연구센터는 2022년, 제3공장은 2023년 준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개발 이후 제3공장 3000여 명, 연구센터 2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도 지어진다. 제3공장 건너편에 지어지는 제4공장은 투자금액만 1조7400억 원에 이르며, 완공 시 생산설비 규모가 25만6000리터로 단일로는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개발 이후에는 5조6000억 원의 경제 효과와 2만7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지역 최고의 상품성도 갖췄다. 먼저 오피스텔의 경우 전 호실 복층 설계가 적용되고, 차별화된 테라스 면적이 제공된다. 희소가치 높은 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3베이(Bay)구조, 화장실 2개소 등으로 설계된다.


오피스는 입주사의 용도에 맞게 용도변경이 가능한 섹션오피스로 구성되며, 10평 미만부터 30평 이상까지 마련돼 1인창조기업은 물론 중대형기업까지 다양하게 입점이 가능하다. 또한 라이프오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침실, 샤워실 등 기업의 스타일에 따라 인테리어가 가능하고, 바다, 호수, 공원, 도시를 조망할 수 있어서 차별화된 주거·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송도센텀하이브 상업시설은 단지 내 오피스텔 387실과 오피스 1,620실 총 2,007실의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단순하게 1실에 2~3명만 업무·생활한다고 계산해봐도 4000~6000여 명이 넘는 고정수요이다. 또한 인천타워대로와 아트센터대로가 만나는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 가장 집객력이 우수한 사거리의 코너변에 들어서는 것도 강점이다. 스트리트형 구조로 들어서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가시성도 탁월하다. 때문에 평일에는 오피스텔, 오피스의 고정수요로, 주말에는 인근 송도 센트럴파크, 워터프론트호수 등 집객시설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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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은 7월 오픈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연수구 일대에 위치해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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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기 "저성장 늪 해결하려면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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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아니면 설명이 안 되는 세상이 되고 있고, 25년 후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가상자산)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가 저성장의 늪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융쪽에서도 이에 대한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때입니다." 이동기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파트너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5 아시아금융포럼'의 특별 강연자로 나서 "블록체

  • 25.05.2114:47
     '금융사고' 관련 강연하는 윤여현 삼일PwC 파트너
    '금융사고' 관련 강연하는 윤여현 삼일PwC 파트너

    윤여현 삼일PwC 파트너가 21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금융포럼(Asisn Financial Forum 2025)'에 참석, '책무구조 시행에 따른 선제적 금융사고 예방과 대응'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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