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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농특산물 품질인증 제1호 ‘함양 양파’ 특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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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특판행사
군수가 품질을 보증해 소비자 신뢰도 높여

함양 농특산물 품질인증 제1호 ‘함양 양파’ 특판행사 함양 양파 특판행사 [이미지출처=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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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 농특산물 품질인증 제1호인 ‘함양 양파’의 올해 첫 특판행사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함양군 농특산물 품질인증 제1호 함양 양파 판매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서울 특판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하명곤 농협경제지주 상무, 정연태 농협유통 대표이사, 노기창 농협 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장, 노명환 재경 함양군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서울 소비자들에게 함양 양파의 참맛을 알렸다.


함양군 농특산물 품질 인증제는 서 군수가 취임하면서 함양 농특산물은 품질이 좋은 데 비해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껴 철저한 품질관리와 선별·유통의 차별화를 통해 군에서 품질을 보증하고 농산물 명품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군에서는 품질 인증제를 시행하기 위해 조례 제정, 품목 선정, 품질기준 설정, 품질관리 체계 확립, 생산자 단체 설명회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 결과물로 이번에 농특산물 품질인증 제1호인 함양 양파를 선보이게 됐다.


서 군수는 “이번 양파를 시작으로 사과 등 군에서 주력으로 생산되는 품목에 대해 품질 인증제를 추진해 군에서 품질을 보증하고 끝까지 책임을 지는 시스템을 만들어 인지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함양 양파는 올해 667개 농가 756㏊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 본격적인 양파 수확에 들어가면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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