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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수산식품 디지털 홍보 위한 aT 스튜디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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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의 디지털 홍보콘텐츠 제작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aT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aT 스튜디오에는 30여 종의 최첨단 촬영 장비와 함께 사진 촬영을 위한 ‘스마트 스튜디오’, SNS 등 홍보영상을 위한 크로마키 스튜디오, 라이브 스튜디오, 온라인 화상상담실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 농수산식품의 홍보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활용 라이브커머스 방송, 해외바이어 대상 온라인 제품홍보 등이 이뤄지며, 디지털을 활용한 K-푸드의 온라인마케팅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개소식 오픈을 기념하며 오픈마켓인 11번가와 연계해 쌀, 표고버섯 등 지역특산물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1시간 만에 23만5000뷰를 달성했다. aT는 광주, 대구 등 지역 민간 스튜디오와 연계해 지역별 거점 스튜디오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11번가·네이버 등과 연계해 국내 농산물 판로확보와 우리 농수산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농수산식품기업들이 aT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유통혁신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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