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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는 4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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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험보다 합격자 7.7% 감소…21일까지 서류 제출, 7월 2일 최종 발표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는 4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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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430명이 합격예정자 명단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14일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전회(2020년 2회) 7009명보다 418명이 줄어든 총 6591명이 응시했다. 합격예정자인 3과목 합격자는 6.5%(430명)로 전회 합격률 14.2%(992명)보다 7.7%포인트(562명) 감소했다..


과목별 합격자는 1교시 대지계획 9.5%(503명), 2교시 건축설계1 8.9%(402명), 3교시 건축설계2는 8.2%(392명) 등으로 모두 전회보다 합격률이 떨어졌다.


전회보다 합격자가 감소한 것은 경력 5년 미만의 응시자가 증가했고 작년부터 시험을 연 2회 시행하면서 지난 1년간 합격자(2279명)가 늘어나 실력 있는 응시자가 줄어든 점, 그리고 기존 2과목 합격자 중 최종합격자 수가 감소한 것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합격예정자의 연령층은 30대가 183명(42.6%), 40대가 177명(41.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예정자의 29.5%(127명, '20년2회 29.7%, 295명)로 전회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7월 2일 발표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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