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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마트해진 '홈 보안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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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캡스홈' 인기
배회자 감지 땐 녹화·가족 인지해 출입 알림

더 스마트해진 '홈 보안시대' ADT캡스 보안요원이 스마트 홈 보안 상품 ‘캡스홈’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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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 남자 구두 놔두기’, ‘택배 배송은 남자 이름으로 받기’, ‘남자 목소리가 나오는 TV 틀어 놓기’. 최근 혼자 사는 여성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는 보안 수칙들이다. 자신의 신분을 위장해 주거 공간을 침입하는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나를 지키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들이 필요해졌다. 홈 보안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13일 ADT캡스는 아파트, 연립, 빌라 등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이들을 위한 스마트 홈 보안 상품 ‘캡스홈’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현관문에 CCTV 기능을 하는 소형기기를 설치하면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처할 수 있다.


침입 범죄, 스토킹, 택배 도난 등의 다양한 범죄가 하나의 서비스로 예방되기 때문에 수요가 높다는 설명이다. 집 앞에 배회자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녹화를 시작하고 사용자의 앱에 알림을 주며 위급 시 긴급출동 기능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이곳은 캡스홈 경비 구역입니다’ 등 상황에 맞는 경고 음성 송출도 가능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자녀를 둔 가정은 홈 보안 서비스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실시간으로 가족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얼굴 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카메라를 탑재한 ‘캡스홈’은 전용 앱에 가족 구성원의 얼굴을 저장하면 이를 토대로 현관 앞에 설치한 카메라가 가족을 구분해 출입 내역을 알려 준다. 실시간으로 가족의 입·출입 상황을 기록하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의 경우 자녀의 귀가 여부는 물론 학교 및 학원 등하교 시간 체크도 가능하다.


코로나 시대 증가한 택배 및 배달로 인한 보안 우려도 해소할 수 있다. ‘캡스홈’은 집에 혼자 있을 때 문을 열고 대화할 필요 없이 전용 앱을 통해 현관문 앞 상황을 확인하고 비대면으로 얘기할 수 있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한다. 자녀가 집에 홀로 머무는 경우 외출 중인 부모가 대신 앱으로 배달 기사와 대화를 하며 제어가 가능하다. 택배를 지키는 역할도 수행한다. 모바일로 택배가 잘 도착했는지, 집 앞에 잘 있는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택배 분실 사고가 발생하면 녹화된 영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현관 앞 택배물이 없어지면 연간 50만원 한도 내에서 피해 보상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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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관계자는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는 홈 보안 상품은 현관 앞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해 준다"며 "캡스홈은 첨단 기술을 통해 더욱 보안 및 사용 편의성은 강화하고 다양한 케어 시스템과 연계돼 안전은 물론 돌봄과 안심까지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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