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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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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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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대상자 4만4663명 중 2만8291(91.5%)명이 접종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월 말 요양병원 종사자, 입원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작해 36개 요양병원과 12개 요양원 내 65세 미만 종사자와 환자, 1차 코로나19 대응요원 중 접종에 동의한 대상자,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했다.


지금은 75세 이상 일부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 2차 예방접종 중에 있으며 2차까지 완료한 대상자는 11일 기준 2530(10.7%)명으로 21일까지 완료 예정이다.


현재 2분기 접종대상자를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70세~74세는 6일, 65세~69세는 10일, 60세~64세 및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는 13일부터 접수 중이거나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접종 2일 전까지 질병관리청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전화상담실을 통해서 가능하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예약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미동의자는 접종에서 제외되거나 뒷순위로 밀려 11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사전접수 접종 대상자는 만 65~74세 어르신 3만8000여명과 장애인·노인 방문 돌봄 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경찰, 소방, 군인 등 1만3000여명이다. 접종은 2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은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지역별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하반기 7월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예방접종에 대비해 장유지역은 예방접종 2센터(율하체육관)를 5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접종대상자별로 순조롭게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고,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꼭 자신의 차례에 접종해야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사전예약 기간에 예약할 수 있도록 홍보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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