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동구 14개 초등학교 대상 진로체험 ‘미래로 진로여행’ 프로그램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지역 내 14개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급별 진로체험으로 다양한 직업탐색과 진로역량 강화...특수동물 사육사, VR 전문가 등 15개 직업 전문가 강연 및 체험키트로 창의적 미래인재 진로교육정보제공

성동구 14개 초등학교 대상 진로체험 ‘미래로 진로여행’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생 미래로 진로여행 프로그램 운영사진,푸드스타일리스트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이달 3일부터 7월까지 지역 내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 진로체험 ‘미래로 진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로 진로여행’은 학교별로 희망하는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해당학교 교실로 찾아가 직업소개 강연 및 진로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군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진로교사 협의회 교사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을 행현초 및 용답초 등 14곳의 초등학교 5, 6학년 1162명을 대상으로 운영, 특수동물사육사 및 아나운서와 같은 인기 직업에서부터 VR 전문가, 캐릭터 디자이너와 같은 최신 유행하는 직업까지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직업별로 직업인이 하는 일, 필요한 능력, 진로에 대한 조언 등 총 15개의 다양한 직업의 생생한 멘토링과 키트체험으로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초등학생 진로탐색을 위해 진로체험과 적성검사로 구분,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시도, 올해 5년차를 맞는 진로체험은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51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밖에도 교육전문 업체를 통한 적성검사로 학습전략 및 진로성격강점검사를 실시, 초등학생의 창의적인 사고능력과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한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또 지역 내 중학교 진로동아리 ‘꿈종합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관·학 연계한 온·오프라인 병행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 지속적인 진로탐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초등학생 시기는 다양한 경험으로 적성 파악과 진로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적성 파악과 올바른 진로 가치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공교육 인프라를 확충,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