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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가정의 달 맞아 도시락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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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으로 우리 가족도 탄소중립 실천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가정의 달 맞아 도시락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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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의 날’을 오는 8일, 9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는 탐방객들에게는 도시락 준비의 불편 해소, 국립공원 내 일회용품 저감, 지역사회에는 소득 창출로 연계되는 국립공원공단이 2018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탐방 서비스입니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 친환경 도시락은 지역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주문 방법은 카카오톡 ‘백암 내 도시락을 부탁해’를 통해 등산 하루 전 오후 3시까지 주문을 하면 탐방로 입구의 탐방지원센터 (백양 탐방지원센터, 남창탐방지원센터)에서 도시락을 수령, 반납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의 날’은 탐방객들에게 도시락 준비 불편 해소, 국립공원 내 탈 플라스틱, 지역사회 소득 증대를 위한 행사 진행이 주요 내용이며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과 입암산을 찾는 가족 단위 탐방객들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암 떡갈비 도시락은 지역 로컬 푸드를 활용한 햅쌀 흑미밥, 수제 떡갈비, 삼채, 여러 가지 채소가 담긴 영양 듬뿍 도시락으로 5월 가정의 달 국립공원에서 즐기는 건강한 한 끼 식사 가 될 예정이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족 화분 만들기 키트가 함께 제공돼 소소하지만 즐거운 추억을 쌓는 행사가 될 것이다.


도시락 제공 장소는 백양지구는 일광정 앞, 남창지구는 남창탐방지원센터이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명에게 친환경 도시락이 무료로 제공된다.



백충열 탐방시설과장은 “5월 가정의 달 가족들과 함께 빼어난 경관을 지닌 국립공원에서 건강한 도시락을 먹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한 장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친환경 도시락의 날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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