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롱', '래스팅', '러브'로 세 가지 프러포즈 패키지 선보여
롤스로이스 픽업, 에비앙 스파, 돔 페리뇽 등 제공…럭셔리 프러포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시그니엘 서울의 더 라운지는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위한 '롱 앤 래스팅 러브(Long & Lasting Lov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더 라운지는 롯데월드타워 79층에 위치했다. 더 라운지에서 선보이는 프러포즈 패키지를 이용하면 플라워 데코레이션(각 패키지마다 구성 상이)이 된 다이닝 존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특별 구성한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롱, 래스팅, 러브의 3가지 패키지로, 롱 (99만원, 세금·봉사료 포함) 패키지는 가리비 구이, 한우 안심구이, 레몬 콩피, 오리간 테린 등의 요리로 구성된 테이스팅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달콤한 분위기를 더해 줄 레터링 케이크와 마크 에브라 로제 샴페인도 제공된다.
래스팅(199만원) 패키지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한 층 더 풍성하게 연출된다. 브레이즈드된 메로 구이, 한우 안심, 블랙 트러플이 들어간 수프 등으로 구성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레터링 케이크와 볼렝저 로제 샴페인도 포함된다.
프리미어 스위트룸 1박이 추가된 러브(599만원) 패키지는 롤스로이스 픽업 서비스, 최상급 플라워 데코레이션, 86층에 위치한 에비앙 스파에서 제공되는 커플 스파, 샴페인 돔 페리뇽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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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프라이빗한 호텔 프러포즈를 위해 기획된 패키지"라며 "시그니엘 서울만이 선보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럭셔리 서비스가 집약돼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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