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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 혁신으로 해외 진출"…중기부, 독일 정부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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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 혁신으로 해외 진출"…중기부, 독일 정부와 협력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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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국내 중소기업이 스마트제조 혁신을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과 독일 정부 간 본격적인 협력에 돌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와 스마트제조혁신 분야 협력 채널 구축에 합의하고 한-독 워킹그룹을 구성해 29일 첫 회의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한-독 워킹그룹은 스마트제조 표준이나 보안기술 분야 등에서 실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워킹그룹은 주요현안으로 협력이 시급한 국제표준 개발, 가이아엑스, 사이버 보안 등 3개 분과를 먼저 구성해 운영하고 차후 5세대(5G),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등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일호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양국 간 협력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이 향상되고 기업 간 협업모델 개발과 표준화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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