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홈쇼핑, 지자체 연계 상생 프로젝트…울릉군과 MOU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현대홈쇼핑, 지자체 연계 상생 프로젝트…울릉군과 MOU 체결 현대홈쇼핑이 지난 20일 경상북도 울릉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D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현대홈쇼핑은 지역 특산물 생산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는 ‘지자체 연계 상생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TV홈쇼핑, 현대H몰(온라인몰), 쇼핑라이브(라이브커머스) 등을 활용해 지자체가 선정한 농가에서 생산한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TV홈쇼핑의 경우 수수료가 없는 무료 상생 방송 형태로 진행하고 온라인몰과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 수수료를 평균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또한 온라인몰 운영 경험이 없는 지역 농가에는 입점·상품 등록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를 현지에 파견해 산지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20일 경상북도 울릉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는 30일 TV홈쇼핑, 현대H몰, 쇼핑라이브를 통해 울릉도 랜선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TV홈쇼핑에서는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울릉도의 대표 특산품인 명이나물을 선보이고, 쇼핑 라이브에서는 오후 1시부터 울릉도 여행상품과 오징어, 부지깽이, 호박엿 등을 울릉도 현지에서 생중계로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울릉도를 시작으로 연내에 4곳 이상의 지자체와 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