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제단체장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세액공제 대상에 메모리반도체 설계, 제조 기술 등을 포함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투자·수출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시스템 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등 빅(BIG)3 산업과 포스트 빅3 5대 분야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시행과 복수의결권 도입 입법화 등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부담도 완화하겠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기업의 애로해소, 부담경감 등을 위해 규제샌드박스 관련법 개정 및 승인사례 추가·발굴, 과감한 규제혁파 추진, 그리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활력 제고법안 입법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법적·제도적 관점에서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부담을 경감해 줄 수 있는 현장의견을 주시면 귀하게 경청할 것”이라고 했다.
홍 부총리는 또 "울산 동구, 거제, 목포·영암·해남 등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등을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위기를 온전히 극복할 때까지 위기 지원조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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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정부는 고용 위기 특별업종에 대한 지원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하고 영화업, 노선버스업 등 지원 대상 업종도 확대할 예정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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