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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베트남과 中企 지원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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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대사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방문

중진공, 베트남과 中企 지원 "적극 협력" 15일 서울 목동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한 김학도 이사장(오른쪽)과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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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15일 서울 목동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대사를 만나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시장이자 4대 교역국으로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다. 양국 중소벤처기업 분야 경제협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김학도 이사장은 한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와 기술교류 협력 및 정책교류 활성화를 위한 베트남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주한베트남대사관의 한-베 가교 역할에 기대감을 밝혔다.


올해 중진공은 ▲온라인 B2B 플랫폼 'Gobiz Korea' 운영 ▲베트남 VTVcab 협업 하노이 한류 제품 전용관 조성 등을 통해 한류 유망 소비재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한-베 기술교류센터를 기반으로 기술교류상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혁신과 성과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한-베 기술교류 상담회를 통해 65만불의 기술계약 성과를 거둔바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베트남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 협력 사업을 추진해 양국의 상호발전과 아시아 및 글로벌 경제성장에 동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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