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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1인가구와 함께 동행 봄! ‘오! 싱글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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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일 싱글데이! 달콤한 디저트, 밀키트와 심리상담 통한 응원... 돌봄에서 생활편의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청 접수...1인가구에게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유튜브‘혼식당 도장깨기’제작

서초구 1인가구와 함께 동행 봄! ‘오! 싱글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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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함께 1인가구의 재택근무나 집콕생활도 길어지면서 1인가구의 고립감은 어느 때보다 더욱 커지고 있다.


이렇게 고립되기 쉬운 1인가구를 위해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14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투썸플레이스 서초구청점(서운로 7)에서 1인가구를 위한 ‘싱글데이’를 개최한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안전, 돌봄,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초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만든 1인가구 지원 복지기관이다.


구는 연인없이 지내는 사람이 짜장면처럼 까많게 탄다고 유래가 된 4월14일 블랙데이에서 착안했다. 싱글을 위한 날에 서초1인가구의 삶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이다.


본 행사는 방역수칙에 맞게 워킹스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당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방문가능, 카페에 들어서면 스텝의 안내에 따라 홍보존, 체험존을 둘러 볼 수 있다.


특히 체험존에서는 불안, 우울증을 겪고 있는 1인가구를 위해 전문가의 심리 상담과 그림 검사, 집콕으로 지친 요즘 실내에서 기분 전환할 디퓨저 만들기, 1인가구를 위한 독립서점의 북 큐레이팅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외도, 신선한 재료로 쉽고 맛있는 한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1인 밀키트(파스타, 황태해장국)도 제공한다.


또, 본 행사에서는 한 가지 목적이 더 있다. 서초에서 1인가구가 센터를 통해 돌봄부터 생활편의까지의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센터는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 더욱 많은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많은 신청으로 연중 다양한 컨셉트 싱글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 참여 신청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로 할 수 있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와 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 최근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온-택트 유튜브를 통해 1인 가구에게 제공할 컨텐츠다.


지난 11월 혼밥하기 편한 식당으로 선정된 '혼식당' 70여개를 대상으로 청년 1인가구가 혼밥 난이도에 따라 차례차례 도장깨기에 나선다.


주위 시선을 의식하고 민망한 듯 고개를 숙이며 먹는 혼밥이 아닌 서초 혼식당에서는 분식부터 고깃집까지 편하고 든든한 한끼 먹방이 가능하다.


혼식당 도장깨기 먹방은 4월부터 시리즈로 유튜브 '서초싱글Talk'에 게시한다.


또, 혼밥을 먹을 때면 언제나 엄마가 해준 따뜻한 집밥이 떠오를 수 밖에 없듯이 엄마밥이 그리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엄마밥 Day'를 운영한다. 요리강사와 함께 청년 1인이 같이 참여하여 집밥 만들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2, 4째주 토요일에 참가 신청을 받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요리 초보자를 위한 혼밥요리 꿀팁, 주간 추천식단 등 조리법과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영상을 제작, 유튜브 '서초싱글Talk'에 게시한다.


마지막으로 건강의학 전문성을 갖춘 ‘서초한의사회(회장 황만기)’와 함께 1인가구 유튜브 건강 주치의 방송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1인가구가 종종 겪을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주의할 사항과 예방법 등으로 치료보다는 생활 습관개선을 통한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또, 주 시청자인 1인가구가 이해하기 쉽도록 어려운 의학용어 사용은 최대한 피하고 ‘ZOOM’을 통한 실시간 소통도 이어간다.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구독자 및 댓글을 남긴 시청자에게는 한의사가 댓글에 대한 답변을 등록해 주고, 추첨을 통한 선물도 제공한다.


전국확산을 일으킨 서초발 1인가구 지원,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더욱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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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은 “4월을 맞아 늘어나는 1인가구에도 함께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1인가구의 건강을 케어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1인가구가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컨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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