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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상공인 ‘종합건강검진’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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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종합건강검진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종합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소상공인이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때 도가 검지비용의 50%를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시행된다.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2일~30일까지며 신청서류는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선정결과는 내달 초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는 7월 3일까지 건강검진이 가능한 병원을 선택해 개별적으로 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이후 검진비용을 신청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소상공인의 건강검진 비용부담을 줄이고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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