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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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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취업장려금 신청접수 시작, 청년 1인당 50만원의 성동사랑상품권 지원...서울시-자치구 협의로 지원대상과 금액 동일 조정에 따라 접수시기 제일 앞당겨

성동구,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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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 피해계층 미취업청년을 위한 취업장려금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선정된 취업장려금 대상자는 1인 당 50만원 성동사랑상품권(제로페이)을 본인명의 휴대폰에 지급받아 성동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 금액 및 신청방법 등을 동일하게 하기 위해 서울시와 25개 구청이 협의, 성동구는 미취업 청년들의 빠른 구직활동을 위해 접수 시기를 제일 먼저 앞당겼다.


지원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 주민등록상 성동구 거주자이면서, 고용보험에 미가입 된 미취업자여야 하고,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이다. 단,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고용노동부의 20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해당 기간 동안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요건 및 신청방법은 성동구 홈페이지 및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실업 및 미취업 상태에 놓인 청년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하기 위해 즉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청년들이 취업문을 두드리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지원이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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