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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민간연계 시민대학' 참여 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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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서울을 열다: 溫·ON·온' 주제 담은 인문학 프로그램 공모
3개 유형 총 13개 기관 선정…기관별 최대 600만원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민간연계 시민대학' 참여 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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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올해 ‘민간연계 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이달 23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민간연계 시민대학’은 다양한 민간 교육기관 및 인문 단체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우수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온 서울을 열다:溫·ON·온'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에 지친 서울시민들을 위로하고 기후·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각 기관·단체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유형’, ‘행정지원 유형’, ‘다년도 유형’ 3개 유형으로 나눠 지원하며 총 13개 기관·단체를 선정해 최대 6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조건은 올해 공모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5회차 강의로 구성해 15명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며 대면 프로그램 운영 시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주 사무소는 서울이고 교육활동·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비영리단체·기관·법인·협동조합이라면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접수기간 내 우편접수를 통하여 신청가능하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전문 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울시민들이 인문적 주제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서 시민대학의 학습장을 확대하고 서울자유시민대학과 민간기관·단체가 동반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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