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은평문화관광 정보가 한꺼번에 들어와 은평의 관광명소로 나만의 여행 코스도 만들고, 여행 후기도 써보세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은평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의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 ‘은평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산 아래 고즈넉하게 조성된 은평한옥마을이 최근 가족 나들이객은 물론 젊은이들에게 서울의 가볼 만한 곳 베스트로 부각된데 따른 것이다.
은평구는 2024년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시까지 북한산과 불광천, 수색역을 잇는 은평문화관광벨트를 구축, 문화도시 은평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홈페이지는 은평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관광명소와 맛집, 숙소 등을 연계한 정보를 제공, 지역관광을 활성화, 단순한 관광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통형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또 모바일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은평문화관광’ 홈페이지는 ▲두근두근 은평 ▲은평한옥마을 ▲테마관광 ▲문화예술 ▲관광정보 ▲커뮤니티의 메뉴로 구성돼 이용자가 북한산둘레길에서 마을과 거리 정보까지 은평구 구석구석의 관광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주변 맛집은 물론 숙소 등의 정보를 전자지도를 통해 바로바로 상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에 개설된 홈페이지는 모바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 최적화 디자인으로 개발, 서울시 종합교통관제센터(TOPIS)와 연동, 대중교통 및 주차장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마이페이지 메뉴를 추가, ‘나만의 여행코스 만들기’와 ‘여행 후기’ 작성 등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여행코스를 제안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은평구는 향후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 은평구의 새롭고다양한 문화관광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가 스스로 홈페이지를 풍성하게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광이 어려운 시기이나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 홍보,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 전통시장 및 동네 맛집 등을 꾸준히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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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은평문화관광’과 관련된 사항은 은평구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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