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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선 사전투표 '최고' 종로 24.4%-'최저' 금천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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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1.95%

서울시장 보선 사전투표 '최고' 종로 24.4%-'최저' 금천 18.8%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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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지난 2~3일 진행된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종로구와 금천구가 각기 최고·최저 투표율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區) 가운데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종로구로 24.44%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 전체 사전투표 투표율(21.95%) 대비 2.49%포인트 높은 수치다.


종로구에 이어 평균을 웃도는 투표율을 보인 자치구는 동작구(23.62%), 송파구(23.37%), 서대문구(23.02%), 성북구(22.97%), 양천구(22.92%), 서초구(22.56%), 마포구(22.54%), 강동구(22.50%), 은평구(22.49%), 영등포구(22.08%), 노원구(21.97%) 였다.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자치구는 18.89%에 그친 금천구였다. 이는 서울시 전체 투표율 대비 3.06%포인트 낮은 수치로, 금천구는 시내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사전투표 투표율이 20%를 밑돌았다.



서울시 평균을 하회하는 투표율을 보인 자치구는 중랑구(20.26%), 동대문구(20.46%), 강북구(20.80%), 강남구(20.83%), 관악구(21.10%), 강서구(21.45%), 구로구(21.47%), 광진구(21.63%), 도봉구(21.64%), 용산구(21.68%), 성동구(21.68%), 중구(21.82%) 였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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