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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흥국에프엔비, 쿠팡 공격적 투자에 마켓컬리 뉴욕 상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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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흥국에프엔비가 급등하고 있다. 마켓컬리가 미국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주관사단을 뽑았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흥국에프엔비는 26일 오전 9시1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5.36%(715원) 오른 5370원에 거래됐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등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주관사단을 외국계로 바꿨다. 마켓컬리는 2017년 말 삼성증권과 주관 계약을 맺고 국내 상장을 검토해왔다.


마켓컬리는 연내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쿼이아캐피털차이나와 힐하우스캐피털, DST글로벌 등 전 세계 벤처캐피털이 재무적투자자(FI)에 대거 포함돼 있다.



국내에서 쿠팡과 마켓컬리 등의 공격적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뉴욕 증시 상장으로 대규모 자금을 수혈한 쿠팡은 올해부터 공격적인 풀필먼트 센터 투자에 나선다. 쿠팡은 현재 대구(3200억원) 광주(2240억원) 대전(600억원) 김천(1000억원) 음성(1000억원) 제천(1000억원) 등에 물류센터를 만들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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