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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곳 한옥밀집지역 주민‘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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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역 거주·생활권자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단체·학생 누구나 신청…사업당 최대 1500만원 지원

서울시, 12곳 한옥밀집지역 주민‘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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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한옥마을 주민 주도의 지역 자원 활용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한옥밀집지역과 은평한옥마을 등 총 12곳을 대상으로 한옥마을 주민 공동체 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대상지역 내 거주하거나 생활하고 있는 3인 이상 주민 모임, 단체,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민 모임형 ?마을 특화형 두 가지 유형으로 모집해 사업 유형 및 내용에 따라 600만~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제안된 사업은 사전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공익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서울시는 사업 신청 및 진행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 상담을 지원하며, 사업 선정 후에도 마을활동가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주도적인 참여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근간”이라며 “한옥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가치 보존 및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 한옥포털에서 신청서식 등을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구비해 29일부터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문의는 서울시 한옥건축자산과로 하면 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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