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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50대女, AZ백신 접종 '심정지' … 중환자실로 옮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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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 현재 경북지역 '이상반응' 사례 13건 … '쇼크' 2건·경미 11건 집계

경북 김천시 50대女, AZ백신 접종 '심정지' … 중환자실로 옮겨져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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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김천시에 있는 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50대 여성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지 19시간 지난 후 쓰러져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5일 김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20분께 김천지역 한 정신병원 화장실에서 50대 여성 A씨가 쓰러진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전날 오전 9시30분께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AZ 백신을 맞았으며 오후에 피부 이상이 생겨 피부과 진료를 다녀온것으로 알려졌다.


입원해 있던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입원한지 오래됐으며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A씨가 쓰러진 것이 백신과 연관성이 있는지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청도군에서 경북지역 첫 중증 반응자가 나왔다. 청도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50대 여성 환자는 백신을 맞고 20여분 뒤 급성 증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세를 보였다.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이 여성은 입원해 있던 요양병원에서 구급차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뒤 치료를 받고 정상을 되찾았다.


한편, 5일 오전 현재 경북지역 백신 접종 '이상 반응 신고' 건수는 지난달 26일 첫 접종 이후 모두 13건에 달한다. 청도군과 이날 김천시 이외 11건은 경미한 사안이다.



5일에는 김천시 50대 여성을 비롯해 영천시·문경시와 칠곡군에서 1명씩 모두 4명이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보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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