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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리크라상 황재복·이명욱 각자대표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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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복 대표, 사장 승진

SPC그룹,  파리크라상 황재복·이명욱 각자대표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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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SPC그룹은 2일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사진)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이명욱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BU장(부사장)을 파리크라상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파리크라상은 기존 대표이사인 황 사장과 이명욱 부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SPC그룹은 또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로 도세호 부사장을, SPCK 대표이사로 김창대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박해만 SPC삼립 전무, 이경일 비알코리아 전무, 김범성·박원호 SPC 전무 등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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