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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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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달시장 통한 中企 코로나 극복·판로확대 지원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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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부터 적용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약 2개월 동안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공공기관 해당품목 입찰시 중소기업자만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해야한다. 대기업이나 외국산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대상은 제품기준 ▲공공기관 연간 구매실적 20억원 ▲국내 직접생산 중소기업 20개 이상 이며, 세부품목기준 ▲연간 공공구매실적 10억원 ▲국내 직접생산 중소기업 10개 이상이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신규 지정 시 지정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적용된다. 기존 지정 제품은 올해 말로 적용이 만료된다.


모집기간은 4월 30일 까지이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3월 중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신청 접수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일정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정보망을 통해 안내 예정이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생존위기에 봉착한 중소기업을 위해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지원확대가 필요하다”며 “기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신규품목 지정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중소제조업 육성이라는 제도취지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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