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민주당 "국민 위로 지원금 일상 회복 노력…유치한 조롱은 막장 정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민주당 "국민 위로 지원금 일상 회복 노력…유치한 조롱은 막장 정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 위로 지원금 검토’ 언급을 비판한 국민의힘을 상대로 유감을 표시했다. 평범한 일상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조롱 섞인 유치한 비난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국민의 고통을 덜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조롱하며 폄훼하는 국민의힘의 정치수준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전날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상황을 전제한 문 대통령의 ‘국민 위로 지원금 검토’ 언급에 대해 매표행위, 개인 재산으로 지급해라, 기재부 사무관보다 못한 대통령 등 제1야당의 품격은 진즉에 포기한 듯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 위로 지원금 검토 언급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코로나 종식과 함께 평범한 일상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발언이라는 것을 국민의힘도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조롱 섞인 유치한 비난으로 일관하는 것이야말로 선거를 앞두고 펼치는 막장 정치는 아닌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신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자극적이고 수준 낮은 발언으로 국민의 마음이 다치고 국격마저 훼손되지 않도록 자중해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