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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중흥토건㈜과 '캠프 잭슨' 인근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업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정부시와 서울시 경계에 있는 '캠프 잭슨'은 미군 부사관 학교로 사용돼오다 2018년 4월에 폐쇄돼 지난해 12월 11일 반환 결정됐다.
시는 해당 지역에 대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뒤 국제아트센터 건립 등 문화 예술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조성 중인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과 함께 의정부시를 문화 예술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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