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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직원, 코로나19 확진…잠실 사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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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직원, 코로나19 확진…잠실 사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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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삼성SDS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삼성SDS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 캠퍼스에서 근무 중인 한 직원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순환 재택근무를 하던 삼성SDS는 잠실 사옥을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현재 잠실 근무 임직원 전체가 재택근무 중"이라면서 "해당 직원과 접촉 우려가 있는 사람들은 필요한 경우 2주간의 추가 재택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SDS는 지난해 7월에도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본사 건물을 폐쇄한 바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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