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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초·중·고 검정고시 접수…자가격리·확진자도 응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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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2021년 검정고시 시행
온라인은 18일, 현장접수 19일까지
코로나19 자가격리자·확진자도 응시가능

서울시교육청, 초·중·고 검정고시 접수…자가격리·확진자도 응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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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4월10일에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15일부터 원서접수를 받는다.


5일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원서는 현장과 온라인 중 원하는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현장접수는 19일까지, 온라인접수는 18일까지다. 현장접수처는 용산공업고등학교 실습장이다. 코로나19 유증상자나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능하다. 온라인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에서 진행하며 기간은 15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다.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 현장 접수만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에는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시험은 4월10일이며 합격 여부는 5월11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일정, 시험과목,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올해 검정고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뿐 아니라 확진자도 응시 가능하다. 코로나19 관련 응시자들을 위한 사항은 3월26일 홈페이지에 안내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편의지원 접수처'를 운영한다.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이나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 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등을 안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원서접수장에 소독 실시, 출입관리 강화, 방역물품 비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고 있으며 접수자는 원서접수장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원서접수장 방문을 자제하고 본인 공동인증서로 24시간 접수 가능한 온라인접수를 권한다"고 당부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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