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나 내 창의예술교육 놀이터, 하반기 개관
3월부터 생애주기별·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시범운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밀양문화재단은 밀양아리나에 조성 중인 ‘꿈꾸는 예술터’를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예술터는 지역사회 기반 문화예술교육 특화시설을 조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전국 6개 지역이 선정됐다.
재단은 밀양아리나의 우리동네극장과 게스트하우스를 예술교육공간으로 새로 단장하고 주변의 작은 도서관과 성벽 극장 등 문화시설을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3월부터는 시범사업으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과정, 청년예술가 창작지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금 뜨는 뉴스
재단 관계자는 “밀양 ‘꿈꾸는 예술터’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폭넓은 대상이 즐길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해 시민과 지역예술가에게 양질의 교육 혜택,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