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DTRO·디트로)는 설 연휴를 앞둔 2월5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설레는 디트로 유튜브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희망 싣고, 소망 담은 DTRO 새해 희망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사전에 응모한 새해 소망 엽서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새해 소망 엽서는 2월1일부터 4일까지 도시철도 환승역(반월당역·청라언덕역·명덕역)에 마련된 응모함을 통해 현장에서 사전에 접수한다. 응모된 엽서는 2월5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유튜브 채널 '설레는 디트로 유튜브 라이브'에서 생방송으로 추첨을 통해 소개된다.
추첨에 선정된 시민이나 전화 퀴즈 정답자에게는 홍삼 선물세트, 커피 티백 선물세트, 블루투스 마이크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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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국가고객만족도 12년 연속 1위 달성 등 그동안 공사에 베풀어 주신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올 한해도 즐거움이 가득한 대구도시철도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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