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밀양시, 관내 양돈 농가 악취 저감에 팔 걷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사업비 36억원 확보,
경상남도 1위, 전국 3위의 성적으로 사업 선정

밀양시, 관내 양돈 농가 악취 저감에 팔 걷어 경남 밀양시가 축산악취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양돈 농가의 악취저감에 나선다.(사진=밀양시)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시가 ‘2021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축산악취개선 사업은 총사업비 35억6000만원으로 국비 20%, 지방비 20%, 국비 융자 50%, 자부담 비율 10%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계획의 충실성, 행정 주도 사업 참여 의지와 사전준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남 1위, 전국 3위의 성적으로 선정됐다.


관내 양돈 농가 23호를 대상으로 농장 여건에 맞는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 저감 시설에 36억을 투입해 축산환경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사업을 통해 축산업?주민 간 갈등을 해결함으로써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지속할 수 있는 축산환경으로 가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