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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마통' 한도 5000만원으로 일괄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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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원하는 직장인 대출은 지난해 2억원 한도에서 추가 조정으로 5천만원까지 낮춰져

우리은행, '마통' 한도 5000만원으로 일괄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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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우리은행이 전문직 대상 마이너스 통장을 포함해 주력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5000만원으로 일괄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8일 "현재 운영중인 주력 마이너스 통장 한도들을 5000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면서 "마이너스 통장에 한해서만 이달 29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도 하향 통장에는 의사·법조인·전문직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스페셜론(기존 1억원)’도 포함됐다. 이밖에 ‘우리주거래직장인대출(기존 1억원)’, ‘우리첫급여신용대출(기존 8000만원)’ 등 주요 10개 상품이다. 한도 이하 내용에 대해선 이날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중단했던 비대면 신용대출 ‘우리원(WON)하는 직장인대출’ 판매를 재개하며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낮췄다. 이 상품의 경우 지난해 11월 2억원에서 1억원으로 한도가 하향 조정된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에 가계대출이 계속 늘어나니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실질적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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