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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부정축산물 방지'‥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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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품 품질관리·부적합업체 사후관리 철저

강원도, '부정축산물 방지'‥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축산물 가공품 품질관리와 한우 확인 실험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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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먹거리를 생산, 공급하기 위해 도 내 축산물 가공업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위해 사고와 부정 축산물 유통을 방지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겠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강원도 내 210개 축산물가공업소의 자가품질 위탁검사를 시행해 부적합업체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 내 250개 학교 급식용 쇠고기와 시중 축산물 판매 50개소에서 유통하는 쇠고기에 대해 '한우'와 '비 한우' 판별 검사를 중점적으로 실시, 공정한 유통 질서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9개 집유·유가공업체 농장과 차량, 저유조 채취 시료에 대한 71종의 원유 잔류 물질 검사를 통해 낙농 산업 기반 안정화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안재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안전성 확보된 건강한 축산물 먹거리 생산·유통을 위해 유관 기관과 생산 단체와 함께 부정 축산물 예방 등 민·관 협력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화=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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