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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브라질발 변이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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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미국에서 브라질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 보건당국은 이날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높은 영국발 변이의 특성과 백신 회피력을 갖춘 남아공발 변이의 특성을 모두 가진 '초강력' 변이 바이러스로 파악된다.


미네소타주에 따르면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최근 브라질을 다녀왔다. 이달 첫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9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무작위로 시행 중인 혈액 샘플의 게놈 시퀀싱 분석을 통해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네소타주 보건당국 관계자는 "현재 해당 확진자를 격리했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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