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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강원인삼제품' 판매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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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강원인삼제품' 판매 1호점 오픈 베트남 호치민 강원인삼농협직판장 [강원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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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베트남 호치민시에 강원인삼제품을 판매하는 농협직판장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강원도 베트남본부는 "베트남 내 유일의 강원인삼 농협직판장 1호점이 지난 21일 호치민에 개점했다"고 22일 밝혔다.


도 베트남본부에 따르면, 그간 강원 인삼의 베트남 진출은 단발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직판장 개설을 계기로 현지 도매상을 주요 타깃으로 판매 전략을 세워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직판장은 지난해 5월부터 강원도 베트남본부와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인삼조합, 순수세상으로 이뤄진 협의체를 통해 유통단가, 결제방법, 물류 지원방안 등 개설에 합의해 13개 제품에 대한 인·허가 절차를 밟아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직판장 운영은 현지 기업인 퓨어월드 유통 자회사인 순수세상에서 맡는다. 퓨어월드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 속눈썹을 제작·판매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또한, 자회사인 맘앤베이비를 통해 의류, 물(춘천 옥산가), 홍삼(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을 꾸준히 수입·유통하는 대표적인 친 강원도 기업으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한국지사를 두고 있다.



한편, 강원도 일본구미주통상과는 직판장의 현지 마케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까지 강원인삼제품의 추가적인 인허가와 물류, 판촉 행사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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