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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관내 공공체육시설 일부 제한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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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인원 30% 이내 제한
방역지침 준수 철저 관리
32개소 중 26개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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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20일부터 공공체육시설을 수용인원 30% 이내로 김해시민에 한해 개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저지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전면 임시휴관 조치한 이후 55일 만이다.


시는 체육시설 장기 휴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공체육시설 32개소 가운데 상시 관리인력을 배치해 철저한 책임 방역이 가능한 26개소를 우선 개방한다.


이에 따라 직원 1명 이상이 출입구에 상시 근무하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저촉 여부 확인, 발열 체크, 080 통화 발신 방문기록 서비스 활용을 통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관리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방역 수칙 준수에 책임감을 느끼도록 방역 수칙 위반 시 1회 경고 후 2회 적발 시 대상 시설은 1주일 이상 폐쇄, 공공체육시설 이용 관련 확진자 발생 시 2주 이상 즉시 폐쇄 등 강력한 조치로 경각심을 일깨운다.



시 관계자는 “오랜 휴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체육활동 요구에 부응하고자 관내 체육시설 개방을 결정했다”며 “아직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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